데이트 약속을 깜박 잊게 하는 것, 불 위에 올려놓은 저녁밥을 홀랑 태우게 하는 것, 런던발 뉴욕행 비행기 안에서 뉴욕이 가까워질수록 아쉬워하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제 직업입니다. (웃음) 제가 하고 싶어하는 일이고요.

- by 스티븐 킹, 2006년 11월 9일 런던에서 <리시 이야기>출간 관련 기자회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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