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별
2007. 3. 26. 12:48
“ 이편이 적군의 열 배가 되면 적을 포위하며, 이편이 적군의 다섯 배가 되면 적을 정면공격하고, 이편이 적군의 두 배가 되면 적군을 분산시켜 공격하라. 이편이 적군과 세가 비등한 경우는 전력을 다하여 싸우며, 만일 이편이 적보다 약간 약세라면 퇴각하고, 이편이 적보다 아주 열세이면 적과 접전하지 말고 전투를 피하라. 왜냐하면 열세한 편이 피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어 완강하게 싸우더라도 결국에는 우세한 적군의 포로가 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十則圍之, 五則功之, 倍則分之,
敵則能戰之, 小則能逃之,
不若則能避之,
故小敵之堅, 大敵之擒也.
- <손자병법> 中